가발쓴지 벌써 한달째입니다.
한동안 우리교회가 시끌시끌했습니다.
교회집사님이 가발을쓰고 엄청 젊어지셨거든요. 다들 저보고 가발쓰라고 난리도아니었습니다.
몇 년째 고민고민 하던저에겐 저렇게 나이드신분도 젊어지셨는데 나는 더낫겠지 하는마음에 큰맘먹고 집사님을따라 모웰에 오게되엇습니다,
그동안 알아본바에의하면 가발에대한 안좋은 얘기들이 많아서 겁도나기도했지만 용기를 내서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착용첫날 완성된모습은 반반이었어요
내가아닌나같기도하고 10년전의 나같기도하고...아 정말 그땐 괜히 창피하고 머쓱해서사람들하고 눈을 못마주치겟더라구요
부랴부랴 집에와서 가발을 테스트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샴푸도해보고 빗질도 해보고 한동안 안하던거라 잘안되더군요.
지금생각해보면 3일째까지가 제일 고비였던거같아요.
첫째는 가족들의 시선 둘째는주변사람들의 시선 셋째는 가발관리하는거..
어디 첨부터 내머리같겠습니까? 며칠을 내리 모웰에와서 몇 번씩 샴푸해보고빗질해보고 방법을터득하기 시작하니 조금씩 달라지기시작했습니다.
제가원래좀까다로운편인데 처음엔 그까다로움이 더했던것같습니다.
실장님에게도 관리법배우며 터득하고 갈때마다 자주 마주치는 동지가한분있었는데 그분에게도 많이배웠습니다.ㅋㅋㅋ
(실장님도 아마 아실껍니다. 감사의 말씀 전해주셨으면합니다. 아울러 모웰 분들모두에게도 감사합니다)
가발 한달써보고 느낀것은 젋어지는건 확실하고 (며칠만 어색하니안심하세요)
아직도 적응중이긴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편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아주 내머리같지는 않지만 자연스러운건 확실하다는것!
그리고 머리 때문에 스트레스 안받는다는것!
그리고 모웰가족분들모두가 아주 따뜻하다는것!
그래서 살맛난다는것!입니다.
모웰 홍보해줄라고 쓴건아닌데 쓰다보니 그렇게 됬네요.
처음 며칠만빼고는 만족합니다.
실장님 말씀이 시간이 더지나면 만족도가 더높아진다고 하셨는데 믿을수있을것같네요.
몇 달더써보고 또 글올리겠습니다.
저 때문에 교회가 또 들썩 거립니다.
조만간 우리교회엔 대머리가 다 없어질듯하네요.^^
가발쓴지 벌써 한달째입니다.
한동안 우리교회가 시끌시끌했습니다.
교회집사님이 가발을쓰고 엄청 젊어지셨거든요. 다들 저보고 가발쓰라고 난리도아니었습니다.
몇 년째 고민고민 하던저에겐 저렇게 나이드신분도 젊어지셨는데 나는 더낫겠지 하는마음에 큰맘먹고 집사님을따라 모웰에 오게되엇습니다,
그동안 알아본바에의하면 가발에대한 안좋은 얘기들이 많아서 겁도나기도했지만 용기를 내서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착용첫날 완성된모습은 반반이었어요
내가아닌나같기도하고 10년전의 나같기도하고...아 정말 그땐 괜히 창피하고 머쓱해서사람들하고 눈을 못마주치겟더라구요
부랴부랴 집에와서 가발을 테스트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샴푸도해보고 빗질도 해보고 한동안 안하던거라 잘안되더군요.
지금생각해보면 3일째까지가 제일 고비였던거같아요.
첫째는 가족들의 시선 둘째는주변사람들의 시선 셋째는 가발관리하는거..
어디 첨부터 내머리같겠습니까? 며칠을 내리 모웰에와서 몇 번씩 샴푸해보고빗질해보고 방법을터득하기 시작하니 조금씩 달라지기시작했습니다.
제가원래좀까다로운편인데 처음엔 그까다로움이 더했던것같습니다.
실장님에게도 관리법배우며 터득하고 갈때마다 자주 마주치는 동지가한분있었는데 그분에게도 많이배웠습니다.ㅋㅋㅋ
(실장님도 아마 아실껍니다. 감사의 말씀 전해주셨으면합니다. 아울러 모웰 분들모두에게도 감사합니다)
가발 한달써보고 느낀것은 젋어지는건 확실하고 (며칠만 어색하니안심하세요)
아직도 적응중이긴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편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아주 내머리같지는 않지만 자연스러운건 확실하다는것!
그리고 머리 때문에 스트레스 안받는다는것!
그리고 모웰가족분들모두가 아주 따뜻하다는것!
그래서 살맛난다는것!입니다.
모웰 홍보해줄라고 쓴건아닌데 쓰다보니 그렇게 됬네요.
처음 며칠만빼고는 만족합니다.
실장님 말씀이 시간이 더지나면 만족도가 더높아진다고 하셨는데 믿을수있을것같네요.
몇 달더써보고 또 글올리겠습니다.
저 때문에 교회가 또 들썩 거립니다.
조만간 우리교회엔 대머리가 다 없어질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