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아실장님~
안녕하세요... '무한질주'예여 ㅎㅎ
제가 무한질주라는 아뒤 쓸거라고 말했었는데 잊으신거는 아니져^^;???
어느덧 제가 모웰 제품을 쓴지 1주일이 다 되어 가네여
시간 참 빠르네여
1주일 동안 별의 별 일을 다 겪은거 같아여
==================================================================
대학때 젤 친했던 친구 녀석 결혼식에서 사회두 보구...
같이 군생활 했던 선배 아버님 별세하셔서 상가집에두 다녀오구...
좋아하는 보드타러 스키장두 다녀오구...
모자를 쓰지 않은 채로 쇼핑두 해보구...
기타등등 다 해보네여 ㅋㅋ
==================================================================
위의 내용 참 별거 아닌데...
탈모가 된 후론 왜 별거가 되어 버렸는지...ㅠㅠ
친구들 결혼식은 꼭 참석해야 하는데 머리가 빠진후론 친구들 보는것두 싫어지더라구여
'너 머리숱이 왜케 없냐?? or 너 대머리 되겠다'란 말 들을 때마다 왜케 스트레스를 받던지...ㅠㅠ
그래서 한동안 친구들 결혼식에는 핑계아닌 핑계 되면서 부조금만 내게 되더라구여
친구들 한테두 떳떳하지 못하구... 친구들 한테 미안하더라구여
근데 이번에 결혼하는 친구는 정말 친했던 녀석인지라 안갈래여 안 갈 수가 없었어여
사회까지 봐 달라고 해서... 사실 걱정 마이 했어여
근데 이번에 모웰 제품 쓰고 나서 결혼식 갔더니 친구들이 깜짝 놀래더라구여
'머리 어디서 했냐구?? 니가 주인공 보다 더 멋있다구 니가 주인공 같다구...'
스트레스 받는 말이 아닌 흐뭇한 말을 들으니깐 기분이 좋더라구여 ㅎㅎ
김수아 실장님한테 고맙습니다라구 말 했는데... 짐 생각해두 고맙습니다란 말 밖에 할말이 없네여
일요일날 한시간 반 일찍 출근 하셔셔 제 머리해 주셔서... 완죤 고객 대감동이예여ㅠㅠ
클스마스 이브날 아침에 전화가 왔어여
'XXX해병님 아버님께서 새벽에 별세하셨다'라고....
지방(부산, 울산, 경기도)에서두 선후배 다 오는데 같은 인천 출신인 제가 안 갈수가 없더라구여
이 중에 전역하구 나서 평소에 봤던 사람들은 제가 모자 쓴 모습만 머리속에 있었을테구
한번두 못 봤었던 사람은 원래 그런가 보다 했던거 같구
제머리에 대해선 왈가왈부 하지 않더군여
아마 제 원래 머리를 보여줬더라면 스트레스 받는 말 무쟈게 들었을거 같으네여
여튼 모웰 제품 쓰고선 아무일 없이 상가집에 다녀오게 되었네여
보통 스키장 가면 모자 쓰잖아여
거기까진 아무 문제가 없어여
근데 보드 다 타고 나면 모자 벗구선 머리 정리하잖아여?? 정리 안 하더라두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는 모자 벗잖아여
전 보드 타면 친구/직장동료들하고 헤어질때까지 모자 안 벗습니다
머리숱이 없어 머리 눌린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ㅠㅠ
이번에 모웰 제품 위에 모자 쓰고... 보드 타고 난 후에 화장실 몰래 가서 모자 벗어봤어여
머리 상태 어떨까 싶어서... 다른 사람들 머리 눌린 정도더라구여
화장실서 머리 살짝 만지고 모자 벗어버렸어여
집에 가는 차 안에서 답답하지 않게 남들처럼 편하게 갈 수 있다는거에 얼마나 행복하던지...
이젠 모자쓰면서 답답해 하지 않아두 될거 같아여 ㅎㅎㅎ
평소에 쇼핑 할때면 항상 모자를 쓰고 쇼핑을 했어여
옷을 고르더라도 쓰고 있는 모자 색상에 맞춰서 입어 봐야 하구... 모자 색상 맞추다 보면 디자인이 맘에 안 들구...
디자인에 신경쓰다 보면 그 디자인에 맞는 모자 사야 하구... 이러다 보면 충동구매 하구...
또 상위 옷 입어 볼라믄 모자땜에 상당히 거슬리구...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모웰 제품 쓰고 나서는 아무 걱정 없이 제 스타일에 맞는 옷 고를수 있더군여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마냥 좋더라구여
이 외에...
선풍기 바람(강풍)에 날려도 봤는데 안 벗겨지더군여
땀이 많은 체질이라 운동하면서 땀 흘려 봤는데 아무렇지 않게 땀 닦을 수 있더군여
음...또 머 했드라... 정신 두고 와서 기억이 안 나네여 ㅡㅡ;;;;
1주일 동안 경험해서 느낀거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여
첫째 사람 대할때 자신감이 생겼구여
둘째 모자 쓴거 보다 훨 편안하구여
셋째 남들이 '가발이냐??' 라는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자연스러워여
넷째 인물 확 살아납니다
다섯째 고객에 대한 신뢰를 져 버리지 않는 친절함 느낄수 있어여
어떻게 보면... 제가 좋은 장점만을 말했잖아여
단점두 좀 있습니다
단점 말하면 사장님/점장님/실장님/헤어디자이너님 들이 싫어할거 같은데...
'내가 가발 썼구나~' 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여
- 베게 베고 누워 있을때(머리가 눌리면서 모웰 제품이 붕 뜨는 느낌이 드네여 이땐 약간 모자 쓴 느낌 정도 남)
- 앞 머리 들어 올릴때(개인적으로 세운 머리를 좋아하는데... 모웰 제품 쓰면 머리 내려여... 가발쓴 티 안나게 하려구여... 근데 희안하게 머리 내리면 티가 안 나네여... 억지로 세우려고 하지 마세여)
이거 두가지 외에는 아직 없네여
제가 1주일 정도 착용해서 경험한거 적어봤는데여(새로운 경험 한거 있음 또 올릴 예정임ㅡㅡ;;;)
넘 주저리주저리 적은거 같으네여
별 내용두 아닌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별 10개 만점을 기준으로 모웰 제품에 별 9개 주고 싶네여 ㅎㅎㅎ
PS. 실장님~ 실장님이 알려준대로 젤왁스 바르는데여 아직까지 스타일이 안 나여 ㅠㅠ 어쩜 조을까여??
김수아실장님~
안녕하세요... '무한질주'예여 ㅎㅎ
제가 무한질주라는 아뒤 쓸거라고 말했었는데 잊으신거는 아니져^^;???
어느덧 제가 모웰 제품을 쓴지 1주일이 다 되어 가네여
시간 참 빠르네여
1주일 동안 별의 별 일을 다 겪은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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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젤 친했던 친구 녀석 결혼식에서 사회두 보구...
같이 군생활 했던 선배 아버님 별세하셔서 상가집에두 다녀오구...
좋아하는 보드타러 스키장두 다녀오구...
모자를 쓰지 않은 채로 쇼핑두 해보구...
기타등등 다 해보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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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 참 별거 아닌데...
탈모가 된 후론 왜 별거가 되어 버렸는지...ㅠㅠ
친구들 결혼식은 꼭 참석해야 하는데 머리가 빠진후론 친구들 보는것두 싫어지더라구여
'너 머리숱이 왜케 없냐?? or 너 대머리 되겠다'란 말 들을 때마다 왜케 스트레스를 받던지...ㅠㅠ
그래서 한동안 친구들 결혼식에는 핑계아닌 핑계 되면서 부조금만 내게 되더라구여
친구들 한테두 떳떳하지 못하구... 친구들 한테 미안하더라구여
근데 이번에 결혼하는 친구는 정말 친했던 녀석인지라 안갈래여 안 갈 수가 없었어여
사회까지 봐 달라고 해서... 사실 걱정 마이 했어여
근데 이번에 모웰 제품 쓰고 나서 결혼식 갔더니 친구들이 깜짝 놀래더라구여
'머리 어디서 했냐구?? 니가 주인공 보다 더 멋있다구 니가 주인공 같다구...'
스트레스 받는 말이 아닌 흐뭇한 말을 들으니깐 기분이 좋더라구여 ㅎㅎ
김수아 실장님한테 고맙습니다라구 말 했는데... 짐 생각해두 고맙습니다란 말 밖에 할말이 없네여
일요일날 한시간 반 일찍 출근 하셔셔 제 머리해 주셔서... 완죤 고객 대감동이예여ㅠㅠ
클스마스 이브날 아침에 전화가 왔어여
'XXX해병님 아버님께서 새벽에 별세하셨다'라고....
지방(부산, 울산, 경기도)에서두 선후배 다 오는데 같은 인천 출신인 제가 안 갈수가 없더라구여
이 중에 전역하구 나서 평소에 봤던 사람들은 제가 모자 쓴 모습만 머리속에 있었을테구
한번두 못 봤었던 사람은 원래 그런가 보다 했던거 같구
제머리에 대해선 왈가왈부 하지 않더군여
아마 제 원래 머리를 보여줬더라면 스트레스 받는 말 무쟈게 들었을거 같으네여
여튼 모웰 제품 쓰고선 아무일 없이 상가집에 다녀오게 되었네여
보통 스키장 가면 모자 쓰잖아여
거기까진 아무 문제가 없어여
근데 보드 다 타고 나면 모자 벗구선 머리 정리하잖아여?? 정리 안 하더라두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는 모자 벗잖아여
전 보드 타면 친구/직장동료들하고 헤어질때까지 모자 안 벗습니다
머리숱이 없어 머리 눌린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ㅠㅠ
이번에 모웰 제품 위에 모자 쓰고... 보드 타고 난 후에 화장실 몰래 가서 모자 벗어봤어여
머리 상태 어떨까 싶어서... 다른 사람들 머리 눌린 정도더라구여
화장실서 머리 살짝 만지고 모자 벗어버렸어여
집에 가는 차 안에서 답답하지 않게 남들처럼 편하게 갈 수 있다는거에 얼마나 행복하던지...
이젠 모자쓰면서 답답해 하지 않아두 될거 같아여 ㅎㅎㅎ
평소에 쇼핑 할때면 항상 모자를 쓰고 쇼핑을 했어여
옷을 고르더라도 쓰고 있는 모자 색상에 맞춰서 입어 봐야 하구... 모자 색상 맞추다 보면 디자인이 맘에 안 들구...
디자인에 신경쓰다 보면 그 디자인에 맞는 모자 사야 하구... 이러다 보면 충동구매 하구...
또 상위 옷 입어 볼라믄 모자땜에 상당히 거슬리구...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모웰 제품 쓰고 나서는 아무 걱정 없이 제 스타일에 맞는 옷 고를수 있더군여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마냥 좋더라구여
이 외에...
선풍기 바람(강풍)에 날려도 봤는데 안 벗겨지더군여
땀이 많은 체질이라 운동하면서 땀 흘려 봤는데 아무렇지 않게 땀 닦을 수 있더군여
음...또 머 했드라... 정신 두고 와서 기억이 안 나네여 ㅡㅡ;;;;
1주일 동안 경험해서 느낀거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여
첫째 사람 대할때 자신감이 생겼구여
둘째 모자 쓴거 보다 훨 편안하구여
셋째 남들이 '가발이냐??' 라는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자연스러워여
넷째 인물 확 살아납니다
다섯째 고객에 대한 신뢰를 져 버리지 않는 친절함 느낄수 있어여
어떻게 보면... 제가 좋은 장점만을 말했잖아여
단점두 좀 있습니다
단점 말하면 사장님/점장님/실장님/헤어디자이너님 들이 싫어할거 같은데...
'내가 가발 썼구나~' 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여
- 베게 베고 누워 있을때(머리가 눌리면서 모웰 제품이 붕 뜨는 느낌이 드네여 이땐 약간 모자 쓴 느낌 정도 남)
- 앞 머리 들어 올릴때(개인적으로 세운 머리를 좋아하는데... 모웰 제품 쓰면 머리 내려여... 가발쓴 티 안나게 하려구여... 근데 희안하게 머리 내리면 티가 안 나네여... 억지로 세우려고 하지 마세여)
이거 두가지 외에는 아직 없네여
제가 1주일 정도 착용해서 경험한거 적어봤는데여(새로운 경험 한거 있음 또 올릴 예정임ㅡㅡ;;;)
넘 주저리주저리 적은거 같으네여
별 내용두 아닌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별 10개 만점을 기준으로 모웰 제품에 별 9개 주고 싶네여 ㅎㅎㅎ
PS. 실장님~ 실장님이 알려준대로 젤왁스 바르는데여 아직까지 스타일이 안 나여 ㅠㅠ 어쩜 조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