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본점(직영)완전~!짱

안녕하세요~!
5월20일에 첫 경험을 했습니다. 몇일간의 경험을 올려봅니다.
첫날 : 가발을 덥는순간 약간의 웃음이나더니 10분후에 내머린줄 알았고 스타일을 잡고난후에 제나이
46살이 10년전으로 후퇴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둘쨋날 : 첫날의 어색하고 놀라운 경험을 뒤로하고, 하루만에 적응에 완전 성공. 머리위에 뭔가 있다는 느낌
전혀 없이 다녔지만 스타일의 문제로 예약후 오후2시에 방문하여 뒷머리 살짝치고 스타일을 약간
바꾸었습니다. 완전 대만족~
셋째날 : 오늘로써 두번째 머리감기 도전입니다.. 제가 머리를 스타일링하고 관리해본적이 없어서 아직은
순서도 헷갈리고, 스타일 내는것도 어색하지만 아내의 도움으로 크흑~!~ 완전 죽여줍니다. ㅎㅎ
넷째날 : 바로 어제네요. 항상 모자를 쓰고 가던 휘트니스에 모자 벗고, 당당하게 가서 헬쓰하고, 골프치고
ㅋㅋ 할거 다하고 왔습니다.. 기분 짱 입니다.. 트레이너랑 프로들이 그러네요~ "오늘은 모자를
벗으셨네요" - 속으론 전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넘들아 사실은 모자썼다..ㅋㅋ"

몇일간의 떨리는 경험이지만 좀 더 빨리 할걸하는 후회도 되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렇게 감쪽같이
하고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네요. ㅎㅎ 모든분들이 저처럼 가발에대한 걱정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벗겨지면 어쩌나... 트러블생기면 어쩌나 등등... 저도 한깔끔하고, 한걱정하고, 한피부하는데요.. 지금까지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피부에 문제 없네요~ 앞으로도 쭈~욱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머리 손봐주신 (이름은 잘 몰라여 ^^;) 스타일리스트 언니 ~~! 쌩유! (참고로 전 남자 ㅎㅎ)
모웰에 감사드리고, 저같은 많은 분들의 소원을 이루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근데요~ 테이프 좀 싸게팔면 안되나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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