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 준 행복

들꽃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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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여느 때와 같이 새벽 6시 기상과 더불어 아침운동으로 시작된 하루 ,,,
두 시간 운동 후 땀으로 뒤덮인 몸을 씻고 관리받기위해 간편복장 체인지후 부천지점으로 행선지를 잡았다. 샵에 도착하여 대기~~ 오늘은 귀여운 정 쌤님이 들어오신다.

벌써,, 5년,,
모든 게 새롭다기보다는 이젠 가족 같은 느낌,,
어색함과 두려움이 아닌 삶의 여유가 느껴진다,
이런 여유로움 속에 모웰에 오면 조금이나마 나의 세월에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아주 오래전에는 참 어색하고 이상하고 남의 시선이 두려웠던 그때는 철없던 어린아이처럼 행동했던 것처럼 느껴지는 이 순간이 웃음으로 머릿속을 스치운다.
처음 시작은 어려웠지만 많은 노력을 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름에 찾아오는 안도감은 현재의 모웰과 인연 인 듯하다.
이제 나는 이 편안함과 내가 느낄 수 있는 기쁨을 그 날까지 누리며 나는 최선을 다하며 살아갈 것이다.
물론 이런 아름다운 결실은 모웰의 울타리를 형성하는 많은 선생님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이런 멋진 분들과 한 공간에서 삶의 기쁨을 누리는 내 자신은 더없는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이러한 기쁨과 행복 속에 더욱 번창하는 모웰이 되길 바라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더불어 수아실장님을 비롯하여 진쌤,서쌤,정쌤,홍쌤,장쌤, 상봉의 박 팀장님 모두 파이팅입니다.

모든 쌤분들 고맙고 항상 웃음 잃지 말아요.....

5월14일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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