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인 요인으로 가발을 착용한지 10년이 넘어갑니다.
줄곳 H사 제품을 사용하여 왔고, 그게 제일 좋은 제품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껏 발생한 일들을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내가 잘못 판단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그동안 1+1 제품을 강매해서 한번도 써보지도 못하고 버린일, 주기적으로 물건 살것을 강요한 일 등등 그러다가 회사를 바꿔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인터넷을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사용기를 읽어 보고 불만보다는 우호적인 평가가 많다는 생각에 모웰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상봉점을 방문하여 착용하게 되었는데요. 다들 친절하고 정성을 다해 서비스 해주는 걸로 1차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다른 제품을 착용한지라 어색하면 어떻하지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월요일지나고 오늘이 화요일 인데 다들 자연스럽고 너무 좋다고 이야기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걱정이 되는게 1주일 지난고 주말이면 세척을 해야되고, 세척후에 이처럼 자연스런 스타일링을 내가 할수 있을까 조금 걱정은 됩니다.
하옇튼 지금까지 기분은 좋습니다. 한가지 부탁드린다면 고객에게 스타일링 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 주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