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 남기기로 약속을 드렸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8월초에 첫 방문, 상담후 바로 결정하고 1달~1달반의 말미를 받고 기다렸죠.
정확히 9월 6일 매니져님께 연락받았습니다~
"첫 제품 도착하셨습니다. 방문 예약하시고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찌나 친절하신지요.ㅎㅎ 불가피하게 업무관계상, 그리고 멀리 대구에 있다보니,
10월초로 일정을 잡습니다.
지난 주말 최초로 다녀온 솔직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제가 올리는 글은, 모웰가 상업적으로 1%도 관련이 없으며,
오로지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와 홈페이지 정보 및 개인의 선택을 기반으로 한 후기임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올렸던 기대했던 부분에 대한 후기부터 간략히 정리합니다.
(기존 올렸던 내용을 질답식으로 정리하겠습니다..)
기대되는 부분은,
1. 무약품 고정식으로 두피에 대한 물리적 부담이 적어질거라는것.(두피 짓무름과 가려움)
(결과) 당연히 정답입니다. 기존 두피(앞에서 정수리, 그러니까 탈모된 부분 전부)의 남아있는 머리카락을 모두 밀어내고, 단추를 본드로 두피에 고정했던 방식을 바로 바리깡으로 제거만 하고, 새로나온 제품을 클릭식으로 고정하신다음 제가 원하는 헤어스타일 사진을 쌤께 보여드리고 스타일링 컷부터 해주셨습니다. 이미 9년을 써온터라, 본드로 고정했던 부분은 빨갛게 착색이 되거나 가려움이 남아있습니다. 최소한 가려움은 시간이 좀 지나면 사라지겠지요. 이것만 해도 저는 만족합니다.ㅎㅎ
2. 평소에 쓰고 있어서, 내 머리처럼 관리를 잘한다면, 정말 괜찮을듯.
(결과) 제품 완착(무약품 고정식 = 상세내용은 특허관계 및 개인적 판단상 여기 올릴부분은 아니라고 봐서 패스)후, 저녁에 샤워하면서 듣고 배운대로 샴푸/린스해보았습니다. 취침하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저는 약간의 이물감(처음이니까 느껴질 정도) 빼고는 괜찮았어요. 이전엔 1박2일하는 회사 워크샵때도 잠을 못잤습니다. 다음날 오전 일정이 걱정되어 거의 무박2일의 일정일 정도였어요. 근데 오늘 아침 드는 생각은 이젠 그럴 필요 없어지겠는데?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 운동후 제대로 샤워도 못하고 귀가하여 씻었던 불편함을 없앨수 있을듯.
(결과) 이 부분은 아직 정확히 검증할 여력은 없었습니다. 대신 제가 컷을 짧게 하지 않아서, 앞머리 쪽을 내리는 스타일로 했더니, 땀이 좀 나도 이전처럼 좀 붙습니다. 근데, 오늘 테스트 겸 제가 이전처럼 스타일링을 해서 활동(격한 운동은 아니지만)을 해보니, 괜찮네요. 이 부분은 좀 더 지나봐야 알듯합니다. 씻는건 브러쉬(빗살 끝에 동그란 플라스틱이 있는걸로 자극이 최대한 덜 가는 제품으로)로 빗으며 머리(제품)을 세정해야되니, 이거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단체생활에서도 충분히 커버가 될듯합니다. 가발을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모근이 있는게 아니니, 내 머리 감듯이 빡빡 감아버리면 제품 헤어가 뭉쳐져 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샴푸 및 린스 사용법은 쌤께서 자세히 가르쳐 주시니 궁금하신점은 모두 물어보시면 해결되실듯합니다.
4. 단점도 물론 존재하겠지만, 현재와 비교했을때는 장점이 훨씬 많아질 듯!
(결과) 단점? 이전과 동일합니다. 장점은? 훨씬 많아졌죠. 왜냐면 스타일링이 더 좋아요. 왜냐면 쌤들께서 젊으시고 여성디자이너분들이셔서 말씀나눠보니 생각자체가 굉장히 유행에 맞게 스타일을 잡아주시려고 노력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본드로 고정하는게 아니니 그야말로 좋습니다. 평소에 계속 쓰고 있어야 불편할 거 같았는데, 제 생각엔 아닙니다. 머리 숱없어서 손님이나 누가 올까봐 걱정하고 신경쓰는거 보단 100배 낫습니다.
5. 헤어스타일링에 대한 다양함, 유행에 대한 스타일링 가능성과 전문 관리사분들의 누적된 경험치로
가발을 쓰는 사람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더 올라갈것으로 예상!
(결과) 생각한대로 입니다. 디자이너 쌤들이 가위질 하시는거 부터 다르십니다. 그리고 두상과 얼굴상을 보시고 설명을 해주십니다. 원하는 헤어스탈이라도 안어울리면 안나오잖아요.ㅎㅎ 그리고, 기본머리(본인의 머리)에 따라 앞머리도 충분히 올릴수 있는 스타일도 가능할거 같고, 지극히 부분 가발(딱 정수리 부분이라던지)만 착용하실 분은 연예인 스타일도 가능할듯합니다. 저는 많이 넓은 편입니다. 탈모부위가.. 그래도 이렇게 장점을 나열한다면, 뭐 말 다했죠?ㅎㅎ
제가 이유없이 이렇게 후기 남기지 않는 스타일 입니다.
별로 티내고 싶어하지 않는 경상도 남자입니다. 근데 왜? 이렇게 올리냐면,
저같은 고민하시는 분들이 한두분 아닌걸 아니까요. 그리고 1명이라도 저처럼 맘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공유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1달에 1번씩 올라가려고 맘먹고 있지만, 교통비/시간 등 비용이 만만찮음에도
모웰로 선택했습니다. 결과도 굉장히 만족스럽구요.
만약 선택하신다면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이나, 궁금한점 많이 갖고 가셔서 물어보시고
요청하시면, 99.9% 이상은 만족하시리라 봅니다.
여긴 젊은 스타일 잘하시는거 같아요.
아, 헤어컬러는 자연스러운 짙은 브라운으로 나오더라구요.
그 이유는 너무 검정색이면 티난대요. ㅎㅎ
저는 검정색으로 9년을 썼는데.ㅎㅎ 되려 이런 어두운 브라운이 어색하네요. 조금은.
그래도 집사람도 보더니 훨씬 낫다고 정말이지 좋아합니다.
강력히 추천드리니, 꼭 한번이라도 찾아보고 상담해보세요.
앞으로 이용하면서 한번씩 후기 남겨드릴게요. 저처럼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ㅎㅎ
안녕하세요? 후기 남기기로 약속을 드렸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8월초에 첫 방문, 상담후 바로 결정하고 1달~1달반의 말미를 받고 기다렸죠.
정확히 9월 6일 매니져님께 연락받았습니다~
"첫 제품 도착하셨습니다. 방문 예약하시고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찌나 친절하신지요.ㅎㅎ 불가피하게 업무관계상, 그리고 멀리 대구에 있다보니,
10월초로 일정을 잡습니다.
지난 주말 최초로 다녀온 솔직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제가 올리는 글은, 모웰가 상업적으로 1%도 관련이 없으며,
오로지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와 홈페이지 정보 및 개인의 선택을 기반으로 한 후기임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올렸던 기대했던 부분에 대한 후기부터 간략히 정리합니다.
(기존 올렸던 내용을 질답식으로 정리하겠습니다..)
기대되는 부분은,
1. 무약품 고정식으로 두피에 대한 물리적 부담이 적어질거라는것.(두피 짓무름과 가려움)
(결과) 당연히 정답입니다. 기존 두피(앞에서 정수리, 그러니까 탈모된 부분 전부)의 남아있는 머리카락을 모두 밀어내고, 단추를 본드로 두피에 고정했던 방식을 바로 바리깡으로 제거만 하고, 새로나온 제품을 클릭식으로 고정하신다음 제가 원하는 헤어스타일 사진을 쌤께 보여드리고 스타일링 컷부터 해주셨습니다. 이미 9년을 써온터라, 본드로 고정했던 부분은 빨갛게 착색이 되거나 가려움이 남아있습니다. 최소한 가려움은 시간이 좀 지나면 사라지겠지요. 이것만 해도 저는 만족합니다.ㅎㅎ
2. 평소에 쓰고 있어서, 내 머리처럼 관리를 잘한다면, 정말 괜찮을듯.
(결과) 제품 완착(무약품 고정식 = 상세내용은 특허관계 및 개인적 판단상 여기 올릴부분은 아니라고 봐서 패스)후, 저녁에 샤워하면서 듣고 배운대로 샴푸/린스해보았습니다. 취침하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저는 약간의 이물감(처음이니까 느껴질 정도) 빼고는 괜찮았어요. 이전엔 1박2일하는 회사 워크샵때도 잠을 못잤습니다. 다음날 오전 일정이 걱정되어 거의 무박2일의 일정일 정도였어요. 근데 오늘 아침 드는 생각은 이젠 그럴 필요 없어지겠는데?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 운동후 제대로 샤워도 못하고 귀가하여 씻었던 불편함을 없앨수 있을듯.
(결과) 이 부분은 아직 정확히 검증할 여력은 없었습니다. 대신 제가 컷을 짧게 하지 않아서, 앞머리 쪽을 내리는 스타일로 했더니, 땀이 좀 나도 이전처럼 좀 붙습니다. 근데, 오늘 테스트 겸 제가 이전처럼 스타일링을 해서 활동(격한 운동은 아니지만)을 해보니, 괜찮네요. 이 부분은 좀 더 지나봐야 알듯합니다. 씻는건 브러쉬(빗살 끝에 동그란 플라스틱이 있는걸로 자극이 최대한 덜 가는 제품으로)로 빗으며 머리(제품)을 세정해야되니, 이거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단체생활에서도 충분히 커버가 될듯합니다. 가발을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모근이 있는게 아니니, 내 머리 감듯이 빡빡 감아버리면 제품 헤어가 뭉쳐져 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샴푸 및 린스 사용법은 쌤께서 자세히 가르쳐 주시니 궁금하신점은 모두 물어보시면 해결되실듯합니다.
4. 단점도 물론 존재하겠지만, 현재와 비교했을때는 장점이 훨씬 많아질 듯!
(결과) 단점? 이전과 동일합니다. 장점은? 훨씬 많아졌죠. 왜냐면 스타일링이 더 좋아요. 왜냐면 쌤들께서 젊으시고 여성디자이너분들이셔서 말씀나눠보니 생각자체가 굉장히 유행에 맞게 스타일을 잡아주시려고 노력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본드로 고정하는게 아니니 그야말로 좋습니다. 평소에 계속 쓰고 있어야 불편할 거 같았는데, 제 생각엔 아닙니다. 머리 숱없어서 손님이나 누가 올까봐 걱정하고 신경쓰는거 보단 100배 낫습니다.
5. 헤어스타일링에 대한 다양함, 유행에 대한 스타일링 가능성과 전문 관리사분들의 누적된 경험치로
가발을 쓰는 사람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더 올라갈것으로 예상!
(결과) 생각한대로 입니다. 디자이너 쌤들이 가위질 하시는거 부터 다르십니다. 그리고 두상과 얼굴상을 보시고 설명을 해주십니다. 원하는 헤어스탈이라도 안어울리면 안나오잖아요.ㅎㅎ 그리고, 기본머리(본인의 머리)에 따라 앞머리도 충분히 올릴수 있는 스타일도 가능할거 같고, 지극히 부분 가발(딱 정수리 부분이라던지)만 착용하실 분은 연예인 스타일도 가능할듯합니다. 저는 많이 넓은 편입니다. 탈모부위가.. 그래도 이렇게 장점을 나열한다면, 뭐 말 다했죠?ㅎㅎ
제가 이유없이 이렇게 후기 남기지 않는 스타일 입니다.
별로 티내고 싶어하지 않는 경상도 남자입니다. 근데 왜? 이렇게 올리냐면,
저같은 고민하시는 분들이 한두분 아닌걸 아니까요. 그리고 1명이라도 저처럼 맘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공유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1달에 1번씩 올라가려고 맘먹고 있지만, 교통비/시간 등 비용이 만만찮음에도
모웰로 선택했습니다. 결과도 굉장히 만족스럽구요.
만약 선택하신다면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이나, 궁금한점 많이 갖고 가셔서 물어보시고
요청하시면, 99.9% 이상은 만족하시리라 봅니다.
여긴 젊은 스타일 잘하시는거 같아요.
아, 헤어컬러는 자연스러운 짙은 브라운으로 나오더라구요.
그 이유는 너무 검정색이면 티난대요. ㅎㅎ
저는 검정색으로 9년을 썼는데.ㅎㅎ 되려 이런 어두운 브라운이 어색하네요. 조금은.
그래도 집사람도 보더니 훨씬 낫다고 정말이지 좋아합니다.
강력히 추천드리니, 꼭 한번이라도 찾아보고 상담해보세요.
앞으로 이용하면서 한번씩 후기 남겨드릴게요. 저처럼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