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웰로 가발인생 9년차에 신세계 만난 30대중반 입니다.
기존 올렸던 후기에 보태어 실생활과 밀착된 후기로써, 여러분께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저는 모웰과 일체 상업적인 관계가 없는 일반인으로써,
어떠한 대가나 보상없이 순수하게 가발 관련으로 선택장애에 빠지신 저와 같이 고민중인 여러분께
순수한 마음으로 도움을 드릴 의도로 작성하는 내용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전에 올려드렸던 후기 참조하셔서 이어보시면 아마 내용 이해에 도움이 더 되실듯합니다.)
1. 헤어스타일 연출
모웰 이전 관리업체에서는 헤어컷(제품 탈거후)이 너무 아저씨스러웠어요. 그냥 일반 이발소의 느낌.
물론 제품 컷 자체도 굉장히 이발소 느낌이었기 때문에, 샴푸후에 그냥 에센스 정도만 바른 채로 다니기에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2가지! 첫째, 헤어제품이 발린 상태로 무조건 다니거나, 두번째, 제품 탈거후
모자쓰고만 다녔습니다. 그냥, 9년을 그렇께 썼기 때문에 거기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모웰로 바꾸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인터넷에 올라온 각종 사진의 힘이 컸어요.
20대후반부터 30대까지 쭉 쓰고 있는 가발에 대한 가장 큰 기대는,
스타일과 자연스러움이었으니깐요.
첨엔 거짓말아닐까? 사진 찍기위한 구라(?)이진 않을까? 누구나 가지게 될 의심이겠지요. 저또한.ㅋㅋ
이 부분에 대해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갤러리에 올라온 사진으로 스타일링 됩니다.
개인의 생김새와 두상이나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순 있겠지만,
분명히 원하는 스타일이 가능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젤 중요한건 현재 여러분의 모발의 탈모상태 일테지만요.
저는 앞 글에 내용이 있겠지만, 옆/뒤 빼고는 뭐 거의 헤어가 빠이빠이에요.ㅋㅋㅋㅋ 휑~~~
그렇기에 갤러리 사진중에, 이런 스타일이 과연 될까? 하는 걸 캡쳐해서 보여드렸고,
현재!!! 그러합니다.ㅋㅋ 스타일링이 가능해요~
모웰 선생님들은
1. 제품 컷 자체를 굉장히 댄디하게 해주십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이/스타일 등 고려해서
해주시는듯 합니다.
2. 헤어 관리, 제품 관리 잘 해주십니다. 모웰에 관리받으러 가는날은 정말이지, 미용실 다녔었던, 20살때가
떠오릅니다. 헤어컷하고 스타일링 후, 거울보며 느껴지는 만족감이랄까?
현재 모웰 6개월 차인 저는, 제 스타일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구요, 제가 봐도 5살은 젊어보여요.
아, 젊어보인다는 말은 나이에 비해서 굉장히 스타일이 좋다? 뭐 이런느낌?(오로지 제 생각이에요.ㅋ)
마누라가 젤 좋아합디다. 남편 젊어 뵌다고.ㅋ
2. 땀으로 인한 착용감이 어떨지?
이번 여름이 모웰 제품 착용후 첫 여름입니다. 물론 가발쓰고 여름 겪은게 9년입니다 9년.ㅋㅋ
본드 고정식, 여름, 땀....하아........
이거슨...겪어본 분들만 알겁니다. 그 가려움..
물론 모웰 제품이 완벽하게 통풍이 잘되며, 땀에서 완벽히 해방이 가능하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발은 모자를 쓰고 있는거나 다름없어요. 근데 해방이 된 기분이다? 완전한 내 머리다? 절대!! 아닐겁니다.
다만,
큰 차이점은 있으리라 봅니다.
저는 원래 땀도 많구요, 운동 굉장히 많이합니다.
격한 운동(물론 격투기나 검도 등 머리가 막 쓸려나가고, 뭘 써야되거나 하는 운동은 하고 싶어도 안합니다.ㅋ)
좋아합니다. 구기운동 다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헤어제품을 뭘 쓰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고정력에 따라 운동후 헝클어짐의 차이)
현재 저는 모웰과 만나면서 쓰기 시작한 '왁스(다슈 포 맨 슈퍼매트 왁스, 이후 액체식 스프레이 사용)'로
헤어 스타일링을 합니다. 일반적인 운동은 뭐 그냥 땀 흘려내리구요, 제품에 땀이 좀 새어 올라와서
자연스럽습니다.(일반인들 몰라요. 모웰 이전 제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격한 운동은 머리가 많이 헝클어지죠.
이 또한 일반인들과 같아요.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나면 머리 붕~ 뜨기도 하고, 바람에 날려서 막 구겨지죠.
땀으로 앞/옆/뒷(제품의 끝 라인쪽)머리 젖어요. 자연스럽죠.
가장 맘 편한건 '제품의 고정력'이죠.
내 머리에서 저멀리 훨훨 날아갈 걱정은 안합니다.
단!! 절대로 바닷물 근처는 안갑니다.(스노클링/스킨스쿠버/바나나보트 등) 왜냐구요?
바닷물은 제품이 완전 헝클어져 늘러붙어 버릴 것으로 알고 있구요. (일반 머리도 바닷물 닿으면 뻣뻣해지듯)
무약품 고정식이더라도, 앞머리쪽은 테이핑을 한거라, 바람불면 앞머리 완전 뒤집어 질듯하니깐요.ㅋ
그냥 피해야지요~
극도의 더위에서는 과연 어떨지..저도 다가오는 여름이 궁금합니다. 노하우가 다시 생기겠지요~
3. 일상생활(아침, 저녁)을 제품과 함께 한다.
이전 본드 고정식은 저녁에 제품을 똑딱이에서 떼어내어 민둥산 머리로 저녁을 지냅니다.
장점은 그냥 시원합니다. 단점은 엄청 많았죠. 저녁에 집에 누군가 오신다면, 저는 제품을 쓴채로
가실때까지 있어야 합니다. 벗은 상태에서 누군가 갑자기 왔다? 모자쓰고 마중하거나, 숨었습니다.ㅋ
지금은?
제품 착용한채로 일상생활을 합니다.
제품 착용한채로 샤워하고, 머리감고(브러쉬 사용하여 샴푸, 헹궈내고 린스 혹은 트리트먼트 제품 사용),
제품 착용한채로 드라이기 사용하여 털어내며 말리구요.
(이게 얼마나 가발러들에게 중요한지 아는 사람만 알지요.)
제품 착용한채로 샤워후 드라이하고 스킨, 로션 바르고 나오면, 완전 그냥 내머리 같습니다.
(개인 관리에 따라 제품의 자연스러움이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제품 착용한채로 잡니다.
갑자기 손님이 오셨다? 그냥 맞이합니다. 어서오소~~~
순간 순간 잊어요. 제가 가발러인거슬...
아침에 일어나면 앞머리쪽 테이핑이 본 머리(두피)의 개기름(지성 두피라...)으로 인해, 그리고
뒷머리쪽 배게의 눌림으로(앞머리에 영향을 주면서 테이프가 좀 들릴수 있으니) 뜰 때도 있습니다.
씻으러 가서, 앞머리 살짝 들어서 세척해주거나, 기름 닦아내고 다시 드라이기로 말려주고, 테잎 붙여서
재착용하면 금방 어제 저녁처럼 됩니다.
제품 착용한채로 스타일링을 합니다.
1. 분무기로 물을 전체적으로 뿌려서 아침의 부스스한 머리를 재정비해줍니다. 물기를 손가락으로 털어내어
브러쉬로 빗질을 하며 드라이해주며 본 모양 잡아줍니다.
2. 에센스 살짝 뿌려주거나, 아니면 바로 왁스(새끼손톱 반 크기~온 크기 정도)를 손에 쫙~ 펴서 바르고,
모양을 잡아줍니다.
3. 왁스로 머리 헤어스타일링을 해보면 정말 제머리 하는 기분 듭니다. 정말 정말로!!
(저는 왁스로 스타일링 하기를 포털사이트에서 정말 많이 찾아봅니다. 따라해보고, 드라이도 해보고요.)
일과 보낸후에 귀가하면,
제품 착용한채로 샤워하러 들어가서 머리를 감죠.
1. 일단 미온수(미지근한 물)로 적셔주고요. 샴푸를 덜어서 머리 감듯이, 단 박박박박 부비진 않구요.
마사지 하듯 샴푸후, 브러쉬 사용하여 빗어주며 세척
2-1. 린스도 마찬가지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해줍니다.
2-2. 트리트먼트(저는 씻어내는 트리트먼트가 아니라, 드라이후 발라주는 트리트먼트 사용합니다.)
3. 린스도 브러쉬로 빗어주며 세척합니다. 다한후 수건으로 말려야겠죠? 이 부분이 중요한거 같아요.
4. 머리 전체의 물기로 수건으로 덮어 꾹꾹 눌러주면 물기를 먼저 좀 빼내구요.
5. 젤 윗머리쪽을 한 손으로 누르고, 반대 손으로 수건을 살살살 비벼가면서 머리 물기를 수건으로
털어내며 닦아줍니다.
오른쪽, 왼쪽, 앞, 뒤 전부다 살살살살 닦아줍니다. 대중 목욕탕에서도 이렇게 해요~
6. 물기를 제가 느끼기에 50% 이상 닦아냈다고 생각이 들면, 드라이기를 사용하여
머리를 앞으로 조금 숙이고 좌우좌우 드라이기를 돌려주면서 반대손으로 털어내듯이 말려줍니다.
이때 본머리와 제품을 이어주는 부분(무약품 고정식의 특허부분이죠!!)을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물론, 외부에서는 그 부분을 직접 말리지는 않습니다. 보여줄 필요는 없으니 ㅋㅋ
왜 잘말려 줘야 되느냐!! 당연하겠지만, 음습한 부분이니깐요. 가장 트러블이나 각질이 생기기 쉬우니
잘말려서 습한 기운을 없애야 되겠지요.
적다보니 뭔 소설을 썼나 싶네요. ㅎㅎ
저처럼 고민하는 탈모인들과 가발러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기분에 적다보니..
꼭 모웰이 아니더라도, 타사 제품 사용중이신 분도 저처럼 한번 해보세요.
여름이 되면 또 후기한번 올려볼게요. 대한민국 가발러들의 자연스러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모웰로 가발인생 9년차에 신세계 만난 30대중반 입니다.
기존 올렸던 후기에 보태어 실생활과 밀착된 후기로써, 여러분께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저는 모웰과 일체 상업적인 관계가 없는 일반인으로써,
어떠한 대가나 보상없이 순수하게 가발 관련으로 선택장애에 빠지신 저와 같이 고민중인 여러분께
순수한 마음으로 도움을 드릴 의도로 작성하는 내용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전에 올려드렸던 후기 참조하셔서 이어보시면 아마 내용 이해에 도움이 더 되실듯합니다.)
1. 헤어스타일 연출
모웰 이전 관리업체에서는 헤어컷(제품 탈거후)이 너무 아저씨스러웠어요. 그냥 일반 이발소의 느낌.
물론 제품 컷 자체도 굉장히 이발소 느낌이었기 때문에, 샴푸후에 그냥 에센스 정도만 바른 채로 다니기에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2가지! 첫째, 헤어제품이 발린 상태로 무조건 다니거나, 두번째, 제품 탈거후
모자쓰고만 다녔습니다. 그냥, 9년을 그렇께 썼기 때문에 거기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모웰로 바꾸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인터넷에 올라온 각종 사진의 힘이 컸어요.
20대후반부터 30대까지 쭉 쓰고 있는 가발에 대한 가장 큰 기대는,
스타일과 자연스러움이었으니깐요.
첨엔 거짓말아닐까? 사진 찍기위한 구라(?)이진 않을까? 누구나 가지게 될 의심이겠지요. 저또한.ㅋㅋ
이 부분에 대해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갤러리에 올라온 사진으로 스타일링 됩니다.
개인의 생김새와 두상이나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순 있겠지만,
분명히 원하는 스타일이 가능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젤 중요한건 현재 여러분의 모발의 탈모상태 일테지만요.
저는 앞 글에 내용이 있겠지만, 옆/뒤 빼고는 뭐 거의 헤어가 빠이빠이에요.ㅋㅋㅋㅋ 휑~~~
그렇기에 갤러리 사진중에, 이런 스타일이 과연 될까? 하는 걸 캡쳐해서 보여드렸고,
현재!!! 그러합니다.ㅋㅋ 스타일링이 가능해요~
모웰 선생님들은
1. 제품 컷 자체를 굉장히 댄디하게 해주십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이/스타일 등 고려해서
해주시는듯 합니다.
2. 헤어 관리, 제품 관리 잘 해주십니다. 모웰에 관리받으러 가는날은 정말이지, 미용실 다녔었던, 20살때가
떠오릅니다. 헤어컷하고 스타일링 후, 거울보며 느껴지는 만족감이랄까?
현재 모웰 6개월 차인 저는, 제 스타일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구요, 제가 봐도 5살은 젊어보여요.
아, 젊어보인다는 말은 나이에 비해서 굉장히 스타일이 좋다? 뭐 이런느낌?(오로지 제 생각이에요.ㅋ)
마누라가 젤 좋아합디다. 남편 젊어 뵌다고.ㅋ
2. 땀으로 인한 착용감이 어떨지?
이번 여름이 모웰 제품 착용후 첫 여름입니다. 물론 가발쓰고 여름 겪은게 9년입니다 9년.ㅋㅋ
본드 고정식, 여름, 땀....하아........
이거슨...겪어본 분들만 알겁니다. 그 가려움..
물론 모웰 제품이 완벽하게 통풍이 잘되며, 땀에서 완벽히 해방이 가능하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발은 모자를 쓰고 있는거나 다름없어요. 근데 해방이 된 기분이다? 완전한 내 머리다? 절대!! 아닐겁니다.
다만,
큰 차이점은 있으리라 봅니다.
저는 원래 땀도 많구요, 운동 굉장히 많이합니다.
격한 운동(물론 격투기나 검도 등 머리가 막 쓸려나가고, 뭘 써야되거나 하는 운동은 하고 싶어도 안합니다.ㅋ)
좋아합니다. 구기운동 다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헤어제품을 뭘 쓰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고정력에 따라 운동후 헝클어짐의 차이)
현재 저는 모웰과 만나면서 쓰기 시작한 '왁스(다슈 포 맨 슈퍼매트 왁스, 이후 액체식 스프레이 사용)'로
헤어 스타일링을 합니다. 일반적인 운동은 뭐 그냥 땀 흘려내리구요, 제품에 땀이 좀 새어 올라와서
자연스럽습니다.(일반인들 몰라요. 모웰 이전 제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격한 운동은 머리가 많이 헝클어지죠.
이 또한 일반인들과 같아요.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나면 머리 붕~ 뜨기도 하고, 바람에 날려서 막 구겨지죠.
땀으로 앞/옆/뒷(제품의 끝 라인쪽)머리 젖어요. 자연스럽죠.
가장 맘 편한건 '제품의 고정력'이죠.
내 머리에서 저멀리 훨훨 날아갈 걱정은 안합니다.
단!! 절대로 바닷물 근처는 안갑니다.(스노클링/스킨스쿠버/바나나보트 등) 왜냐구요?
바닷물은 제품이 완전 헝클어져 늘러붙어 버릴 것으로 알고 있구요. (일반 머리도 바닷물 닿으면 뻣뻣해지듯)
무약품 고정식이더라도, 앞머리쪽은 테이핑을 한거라, 바람불면 앞머리 완전 뒤집어 질듯하니깐요.ㅋ
그냥 피해야지요~
극도의 더위에서는 과연 어떨지..저도 다가오는 여름이 궁금합니다. 노하우가 다시 생기겠지요~
3. 일상생활(아침, 저녁)을 제품과 함께 한다.
이전 본드 고정식은 저녁에 제품을 똑딱이에서 떼어내어 민둥산 머리로 저녁을 지냅니다.
장점은 그냥 시원합니다. 단점은 엄청 많았죠. 저녁에 집에 누군가 오신다면, 저는 제품을 쓴채로
가실때까지 있어야 합니다. 벗은 상태에서 누군가 갑자기 왔다? 모자쓰고 마중하거나, 숨었습니다.ㅋ
지금은?
제품 착용한채로 일상생활을 합니다.
제품 착용한채로 샤워하고, 머리감고(브러쉬 사용하여 샴푸, 헹궈내고 린스 혹은 트리트먼트 제품 사용),
제품 착용한채로 드라이기 사용하여 털어내며 말리구요.
(이게 얼마나 가발러들에게 중요한지 아는 사람만 알지요.)
제품 착용한채로 샤워후 드라이하고 스킨, 로션 바르고 나오면, 완전 그냥 내머리 같습니다.
(개인 관리에 따라 제품의 자연스러움이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제품 착용한채로 잡니다.
갑자기 손님이 오셨다? 그냥 맞이합니다. 어서오소~~~
순간 순간 잊어요. 제가 가발러인거슬...
아침에 일어나면 앞머리쪽 테이핑이 본 머리(두피)의 개기름(지성 두피라...)으로 인해, 그리고
뒷머리쪽 배게의 눌림으로(앞머리에 영향을 주면서 테이프가 좀 들릴수 있으니) 뜰 때도 있습니다.
씻으러 가서, 앞머리 살짝 들어서 세척해주거나, 기름 닦아내고 다시 드라이기로 말려주고, 테잎 붙여서
재착용하면 금방 어제 저녁처럼 됩니다.
제품 착용한채로 스타일링을 합니다.
1. 분무기로 물을 전체적으로 뿌려서 아침의 부스스한 머리를 재정비해줍니다. 물기를 손가락으로 털어내어
브러쉬로 빗질을 하며 드라이해주며 본 모양 잡아줍니다.
2. 에센스 살짝 뿌려주거나, 아니면 바로 왁스(새끼손톱 반 크기~온 크기 정도)를 손에 쫙~ 펴서 바르고,
모양을 잡아줍니다.
3. 왁스로 머리 헤어스타일링을 해보면 정말 제머리 하는 기분 듭니다. 정말 정말로!!
(저는 왁스로 스타일링 하기를 포털사이트에서 정말 많이 찾아봅니다. 따라해보고, 드라이도 해보고요.)
일과 보낸후에 귀가하면,
제품 착용한채로 샤워하러 들어가서 머리를 감죠.
1. 일단 미온수(미지근한 물)로 적셔주고요. 샴푸를 덜어서 머리 감듯이, 단 박박박박 부비진 않구요.
마사지 하듯 샴푸후, 브러쉬 사용하여 빗어주며 세척
2-1. 린스도 마찬가지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해줍니다.
2-2. 트리트먼트(저는 씻어내는 트리트먼트가 아니라, 드라이후 발라주는 트리트먼트 사용합니다.)
3. 린스도 브러쉬로 빗어주며 세척합니다. 다한후 수건으로 말려야겠죠? 이 부분이 중요한거 같아요.
4. 머리 전체의 물기로 수건으로 덮어 꾹꾹 눌러주면 물기를 먼저 좀 빼내구요.
5. 젤 윗머리쪽을 한 손으로 누르고, 반대 손으로 수건을 살살살 비벼가면서 머리 물기를 수건으로
털어내며 닦아줍니다.
오른쪽, 왼쪽, 앞, 뒤 전부다 살살살살 닦아줍니다. 대중 목욕탕에서도 이렇게 해요~
6. 물기를 제가 느끼기에 50% 이상 닦아냈다고 생각이 들면, 드라이기를 사용하여
머리를 앞으로 조금 숙이고 좌우좌우 드라이기를 돌려주면서 반대손으로 털어내듯이 말려줍니다.
이때 본머리와 제품을 이어주는 부분(무약품 고정식의 특허부분이죠!!)을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물론, 외부에서는 그 부분을 직접 말리지는 않습니다. 보여줄 필요는 없으니 ㅋㅋ
왜 잘말려 줘야 되느냐!! 당연하겠지만, 음습한 부분이니깐요. 가장 트러블이나 각질이 생기기 쉬우니
잘말려서 습한 기운을 없애야 되겠지요.
적다보니 뭔 소설을 썼나 싶네요. ㅎㅎ
저처럼 고민하는 탈모인들과 가발러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기분에 적다보니..
꼭 모웰이 아니더라도, 타사 제품 사용중이신 분도 저처럼 한번 해보세요.
여름이 되면 또 후기한번 올려볼게요. 대한민국 가발러들의 자연스러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