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웰 서울점(노들점)

대박인생
2024-02-11
조회수 1237

안녕하세요?

저는 모웰에서 가발을 맞추어 착용한 지 2년 반 정도 되었는데 이제 처음으로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사실 모웰이 가발이 처음이 아닌데요. 누구나 그렇듯 광고하는 ㅎㅇㅁ 에서 제품을 처음 맞추고 착용했었는데 제품 스타일링이 너무 아저씨 같아서 만족을 못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모웰을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고 처음에 가발이 다 그렇지 반신 반의 하는 마음으로 모웰을 방문했습니다.

제품을 맞추기 전 테스트(?)해보려는 목적으로 당일 가발 대여 제품을 몇 번 써보고 마음에 들어서 제품을 맞추었습니다.

이전에 ㅎㅇㅁ서 썼을 때는 친구들 반응이 별로 였는데 모웰에서 제품 맞추고서는 친구들이 동안이라고 얘기를 많이 해줍니다. 물론 저도 친구들 모임 같은데 가면 제가 동안이란 거를 느끼고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땀이 많아서 처음부터 탈부착식으로 써오고 있는데, 놀이 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도 끄떡없습니다. 처음에 저도 놀이기구를 타다가 가발이 날아가 버리지 않을 까 걱정했었는데 실제 날아가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탈부착식을 고려하는 사람들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좀 특이하게 매주  방문해서 관리를 받고 있는데요. 전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선생님이 해주시는 최상의 스타일로 쓰고 싶은 마음에 매주 방문해서 세척받고 관리받고 드라이 하며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한울팀장님한테 관리 받다 지금은 선혜샘한테 관리 받고 있는데 두분 다 잘해주십니다.

그리고 저는 가발을 쓰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거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남들이 알아볼까? 이런 걱정이 많았느데 그동안 써오며 느낀 점은 처음 보는 사람은 거의 잘 모른다는 겁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저는 30대 중반의 아직 젊은 나이인데 모웰을 만나서 동안 소리 듣는 게 기분 좋습니다. 아직 젊으신 데 탈모가 되신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모웰 방문 한 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직 어리시다면 탈모로 고통받느니 젊게 사는게 좋자나요?

부끄럽지만 제 사진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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