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제가 모웰 가발 효과보고  신나서 방방 뛰던게 엇그제 같은데...

어느덧 6년차 ....아니...이제 12월이 지나면  곧 7년차 끝판왕  가까이 렙업을 하는거 같네요ㅎㅎㅎ

이쯤되면 가발 = 머리

가발과 일심동체가 혹은 혼연일체가 되는 고수의 내공에 다다르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저의 자신감을  되찾아준 모웰을 고마움을 잊지 못하고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ㅎ

6년차 고수(?)답게 아주 모웰의 모든것을 탈탈 털어 드리겠습니다!ㅎ

우선 저는 가발을 탈부탁이 아닌 고정식으로 주로 하고 다녔었는데요~

제가 모웰 1~2년차 초창기때는 취미가 축구와같은 과격할수도 있는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고정식을 택한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습니다만...지금은 이 선택이 너무나도 완벽한 선택이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모웰3년차쯤... 축구경기하던 어느날....

과격한 몸싸움 도중  상대편에게 머리끄댕이 잡혔던 그날.... 저로써는 ㅇ ㅏ..들키는건가.... 심쿵했던 그날...!!

상대방이 저한테 미안하다며 이러더군여...

머리결이 너무 좋으시다고....-_-ㅋ

고정식의 무결점 튼튼함에  자신감 충만했던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ㅎ

이제는 축구 힘들어서 자주는 못하지만 그 탄탄함을 잊지못하고 지금도 고정식을 추구하고 있네요...ㅎ

(살면서 머리끄댕이 잡힐일이 언제 또 일어날지 모르잖아여...ㅎㅎㅎ)

제 모웰 가발생활을 상봉점과  같이 시작해서 그런지 이제는 상봉점 쌤들이 가족같이

느껴질때가 많습니다ㅎ

제 첫가발 손질해주신 이제는 가족같은 미모의 박실장님...ㅎ

친구같이 정말 편하게 대해주셨던 승훈(?)쌤...ㅎ<<남자이름같은 쌤이신데 미모는 여신급임!!! ㅋ

손에 별 모양 보여주시면서 이걸로 기억하라고했던 귀요미 미진쌤 ㅋㅋㅋㅋㅋ

처음 드라이 실전(?) 들어오신다고 했는데 실력은 3년차 이상급으로 느껴지셨던 ..

ㅇ ㅏ..이름...이ㅠㅠㅠ..(성남 산성동에...)ㅠㅠ 죄송ㅠㅠ 이름이 생각이..ㅠ.ㅠ 다음에는 꼭 기억해낼꺠여 ㅠㅠ

그리고... 노들점으로 가신 s쌤 기억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 배신자!! 흥!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그만두셨지만 제 항상 유일한 고정담담이셨던 그분...ㅎ

그외 제가 이름 거론하지 못했던 친절하셨던 선생님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ㅎ

후기를 쓴다고 썼는데...어째 두서없이 주절주절거린거만 같아 엉망인 글이지만

그래도 고마움에 글 남깁니다~~~!

상봉점 쌤들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ㅎㅎ